집에서 빈대치고 있는 바퀴녀석들을 일일이 죽여나가던 중
스프레이형식의 살충제가 문득 떠올라서 한 서너통 사서
해본 결과..별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화가나서 담배를 입에 물고 라이타를 켜는 순간..
화염방사기가 생각나던 것이었습니다
라이타를 살충제 분사구쪽에 배치시키고
살충제를 살짝 눌러 불을 붙인 후 세게 눌러서 쫙쫙 나가게 해서
요즘에 죽여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익어버리면 치우기가 껄끄럽다는 점
그리고 그 주변에서 탄 냄새와 주변물건이 약간 타는 점
이렇게 서너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세스코에서도 화염방사기방법을 채택하옴이 어떨지요-_-
에어졸 화염방사기의 사용은 바퀴를 퇴치하는데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으나
경험하신 것처럼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고객서비스시 활용될 수 없는 방법입니다.
고객님도 바퀴잡다 집을 태울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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