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질문을 올렸는데...올라오질 않아서 다시 써요...
진짜 " 크기의 벌레를 일주일 사이에 3마리 잡았어요.
이불에서 1마리, 몸에서 2마리... 약간 따끔한 느낌이라서 올을 올려보니...기어다니고 있더군요...
누르면 피가 나오고요... 자세히 보면 약간 길쭉하게 생긴것도 같고..
사진을 찍을려고해도 너무 작아서 점으로 밖에 안찍히네요...
그냥 기어다니고 못잡을 정도로 빠르지도 않고 뛰지도 않고...
옥장판위에 얇은 이불을 깔고 자는데....스팀청소기로 소독하고 이불을 털고 샤워를 하고해도 소용이 없네요...몸에 붙은게 안떨어지는듯...
주로 배, 허리, 목, 배꼽, 팔과 다리 접히는부분, 사다구니 등..을 뭅니다.
물린곳은 벌겋게 돼서 긁으면 커집니다.
약을 발라도 소용이 없네요..너무 간지러워서 차라리 긁어서 아픈게 더 나아요...ㅠㅠ
울 딸도 간지러워서 죽을라고해요...
일주일정도 됐는데 어제부터는 작은애랑 애아빠도 물려요...
애아빠는 다른방에서 자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혹시 밖에서 뭍어온건 아닐까요?
일주일전부터 며칠을 큰애가 밖에 나가 놀았거든요...풀밭에도 가끔 가고...
무슨 벌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주위에선 쥐벼룩이 아니냐고 하긴하는데...
없앨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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