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반년전...
전 칭구와 함께 대구의 시내인 중앙로를 할보하고 있었습니다
혼자말로 노래를 부르며 대구역으로 가는길에....
갑자기 눈앞에 검은것이 다가오더만 저의 입속으로
들어 갔습니다...그대로 목구멍으로 넘어 가더군요...
그것은 사이즈가 큰 똥파리 였습니다..
전 충격을 받고 토하기 위해 입안에 손을 넣었으나
먹은 것이 없어서 그런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느낀 똥파리의 맛은 에프킬라 같은 느낌으로
말로 형용할수 없는 찝찝한 것이었습니다.
입안에 계속 에프킬라 같은 찝찝한 향이 느껴졌고..
전 물먹어서 넘길려고 생수를 사서 물을 목구멍으로
넘겼습니다..
그때 당시에 아주 찝찝했습니다.....아직도 그 찝찝한 향이
남아 있는거 같네요.....
몸에 해롭지 않습니까??? 궁급함니다~^^
어떻게 하면 찝찝함이 없어질까요.....
파리를 먹은 추억(?)을 머리속에서 지우셔야 가능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