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멀리 있어서 일까요...
연락을 안해요.. 원래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아무리 바빠도 연락하고 그런다면서요.. 근데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여자가 싫어졌거나 아니면 다른 여자가 생겨서라고 하던데.. 확실히 헤어지자는 것도 아니고.. 하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잡더라구여.. 1년만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대학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가서 몸이 멀리 있어서 그런걸까요... 도대체 이유가 머지...
정말 내 친구들 말처럼 다른 여자가 생겨서일까요...
저도 자존심 때문에 연락을 안해서 지금 연락이 끊어진지 2주가 되었어요... -_-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와줘요 세스코맨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요즘 같이 휴대전화며 인터넷으로 화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맞지 않는 말이죠.
남자친구분, 열심히 공부해서 고객님과 같은 지역에 있는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1년만 기다려 달라는 것 같기도 한데요.
지금 당장은 공부로 인해 시간 내기 힘들지만 공부가 인생의 자원이잖아요 ^^;
공부 열심히 해서 내실을 다지고 또 고객님과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좋죠.
불확실한 추측으로 인해 정신이 혼란스럽다면, 연락 없이 만나러 가보세요.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