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나방
  • 작성자 picky1...
  • 작성일 2007.03.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세스코에서 한 약 6년째 서비스 받고 있습니다.
바퀴나 다른 벌레에 대해선 만족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이사한 집에서 문을 열어놓지 않아도 자꾸 조그만 나방이 나타납니다.
사실 좀전에 전화를 드렸는데 락스나 뜨거운 물을 하수구 같은데 부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얼마나 부어야 하는지 얼마나 자주해야하는지 뭐 그런 세부적인것들이 너무 많이 궁금하네요
또 그건 너무 힘든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서 혹시 다른 묘수가 없나 문의드립니다.
사실 어제 저 밤에 한숨도 못잤습니다. 밤새 꿈에 나방이 나타나서 괴롭혔거든요 대책좀 부탁드릴께요

내용으로 보니 나방파리에 대한 문의를 하신듯 합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적당량 한 반컵정도)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