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살던집에 바퀴벌레가 안나욋었는데요
작년에 이사를 왔는데 바퀴벌레가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저희 식구들 중에서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제일 많아서
바퀴벌레 목격자는 늘 저뿐입니다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ㅜㅜ
잡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엄마한테 세스코좀 불러달라고 애원을해봐도
저희 엄마는 바퀴벌레를 집에서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약국에서 약사다 뿌리면 되지
엄마가 나중에 약 사올게 하면서 약은 커녕...
바퀴의 존재를 잊으신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세스코에대해 열심히 설명을 해주면
지금 사는집이 우리집도 아니고
언제까지 계속 이집에서 살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고 하십니다 ㅜㅜ (전세)
진짜 미치겠습니다
그런데 바퀴가 겨울엔 또 잠시 잘 안보이던데
추워서 그런가요?
날이 풀리자 다시 한마리씩 발견이 되고 있는데..
그리고 저희 엄마를 어떻게 설득해야 세스코를 불러줄까요?
제발 좀 가르켜 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적으면 그만큼 바퀴에 대한 경각심이 옅어지죠. ㅡㅡ^
어머니가 쉬시는 날에 비디오를 같이 보자고 하세요.
"조의 아파트" 추천합니다.
어머니가 "뭘 저딴 것을 보냐, 더럽게, 어서 꺼~!"라는 말만 나오면 성공한 겁니다.
이 상태로 방치한다면 우리집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세요.
주의할 것은 끝까지 보면 안된다는 겁니다.
끝에 가서는 바퀴들이 좋은일 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