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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초 심각한 내용 입니닷! 그리고 급해욧!
  • 작성자 GoN
  • 작성일 2007.03.2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점심시간에요.



밥을 먹을 려고 쌓아논 교과서들을



창가 쪽으로 치우려고 갔어요.



그런데 책을 놓으려고 보니깐



파리가 한마리 있었어요.



워낙 파리가 많은 학교라서



"우~ 또 파리군...."



하고 다른데 책을 놓으려고 생각 했는데



자세히 보니깐 파리가 바둥대는 거예요...!!



자세는 누운 자세로!!!



그러면서 꽁무니 쪽에서 노란 것들이 퐁퐁 튀어 나오데요~



너무 놀라서 애들 보구 보라고 했는데



넘 징그러서 토할 뻔 했어요.



우리가 생각 한 결과로는 알을 까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밥을 다먹고 어떻게 돼었나 다시 보니깐,



으.........어미는 계속 바둥거리고!!



나온 것들은 알이라고 생각 했는데.........



꾸물 거리는 것 같았어요!



제 생각에는 알이 어미 뱃 속에서 부화 되어 나온 것 같았어요



으으........지금도 징그러요..................



하여간 선생님에게 뛰어가서



파리 애기를 하니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시면서



책상에 엎어져서 주무시는 거예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치우기로 마음을 먹고



치웠는데...



휴지로 대충 싸서 화장실 변기에 넣고 수장 시켰거든요...



그 순간 까지 파리는 꾸물떡(약간) 댔어요.........



그리구 손은 꼭 비누로 씻었어요.



파리가 기형인가요??



혹시 손으로 만지면 안돼는 거였나요?



그리고 파리가 있었던 자리는 소독을 해야 하나요?



파리가 어떻게 생겼냐면요...



눈은 빨가구요, 검은 빛인데, 배(곤충은 머리, 가슴, 배로



나뉜다고 들었음...) 부분은 회색빛의 검은 줄인 것 같았고..



그 부분이 유난히 컸어요.



크기는 2.5cm??



파리치고 큰 파리 였어요.......



알이라고 생각 되는 것은 누르스름 하고 엄청 작은 것



(예: 컴퓨터 자판의 느낌표의 1/2 크기) 이고 한 무더기가



아니라 여러 무더기로 나뉘어서 나왔어요.



연락처는 우리 엄마 핸드폰이고요....



그럼 어떤 파리인지 알려주세요....




쉬파리의 산란을 보신겁니다.


쉬파리는 일반적인 파리보다는 크고, 전체적으로는 회색을 띄고 있고


등 부분에 3개의 흑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죠.


다른 파리들은 알을 낳는 것에 비해


쉬파리 암컷은 20 ~ 40마리의 유충(구더기)을 낳습니다.




이제는 한 번 목격했으니까


다음부터는 바로 잡아서 죽이세요~! ^^;


참 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으세요~!



답변일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