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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좀벌레 시러 ㅡㅡ (질문)
  • 작성자 ㅡㅡ++
  • 작성일 2007.03.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얼마전에 바지를 입을려고 보니깐 큼직하게 구멍이 나있더라구여.. 알고보니 나뿐 좀벌레들이 제 바지를 포식한거 있죠..

얼마나 화가 나던지 ㅡㅡ++





좀벌레에 당하셨군요.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좀벌레를 응징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집안 전체의 습도를 낮추는 물리적인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화학적인 방법으로서 해결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방문틈새와 시멘트 사이와 같은 틈새나 방 모서리 등지에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은 먹이약제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벌레가 많이 보이는 틈새에 대롱 달린 에어졸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요.


그래도 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여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퇴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25일 예식장에 갔다가 난감한 일을 당했습니다.


날이 따뜻한 것 같아서 얇은 양복을 꺼내 입었는데,


살이 좀 쪘는지 엉덩이가 좀 끼는 것 같더라고요. ^^;


다른 양복을 꺼내 입을 시간이 좀 모자라서 일단 그냥 입고 나갔습니다.


예식을 기다리면서 딸래미를 안고 있다가 팔이 아파서


잠시 내려 놓을려고 앉는 순간


찍~ 하는 소리와 엉덩이가 다소 시원한 느낌이. ㅡㅡ^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일단 양복 상의를 벗어서 뒷짐으 지는 척하면서 엉덩이를 가렸죠.


고민했습니다.


그냥 이런 식으로 예식 끝날때까지 있다가 밥 먹고 갈까?


아니면


집에 얼른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올까?


망설이고 있는데, 해답은 딸아이로부터 나왔습니다.


자꾸 안아달라고 하니 있을 수가 없는 거죠.


결국엔 집으로 부리나케 와 옷을 갈아입고 다시 왔더니


이미 예식은 끝난지 20여분이 지났더군요. ^^;



답변일 200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