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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의 드립니다.
  • 작성자 석촌동
  • 작성일 2007.03.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반지하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반지하라고 해도 햇빛은 잘 들어오고, 습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바퀴벌레가 너무 많습니다.
바퀴벌레도 물론 있구요, 지네같이 생긴 길고 다리가 많이 달린 벌레(집게벌레라고 하나요?)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눈으로 본 것만 해도 5~6번 입니다.
그때마다 약을 뿌려서 잡았지만 너무 싫습니다.
저번주에 컴베트랑 비슷한 걸 6개 구석구석 설치하긴 했지만,
오늘 아침에 그 집게벌레를 또 봤습니다.
어찌나 빠르던지 행거 밑으로 잽싸게 들어가더군요ㅜㅜ
아침부터 얼마나 놀랐는지,
그 벌레가 집안 구석 구석 있다고 생각하니 찜찜하고 집이 싫어지네요~
어떻게 해결 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만약에 서비스 받게 된다면 어느정도 비용이 들지도 알려주세요~
정확한 평수는 잘 모르겠지만 10평이 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 세탁실 포함해서요.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의 서식처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완전히 퇴치해 드립니다.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10평 이하인 경우 14만원 입니다.

또한 고객님댁에서 보셨다는 벌레는 집게벌레가 아닌 그리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마는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변일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