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보는 벌레가 울집 거실에서 기어다녀요
꿈틀거리면서 어디론가 분주하게 다니는
벌레를 보면 정말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엄마랑 같이 있을때 벌레를 처음 봤는데 엄마두
무슨 벌렌지 잘 모르겠다구 해요
생긴건 하얗게 생겼구 크기는 바퀴벌레 만합니다.
무슨 에벌레같이 꿈틀거리면서 기어다니는데
징그러워 미치겠습니다.
처음 그 넘(?)을 발견한건 울집 강아지 개밥통에서
발견했어요
무슨 벌렌지도 몰겠구 어케 처리해야 할지도 몰겠어요
보일때마다 죽이기는 하지만 웬지 찝찝합니다.
거실에 있기가 무서워요 ... ㅠ.ㅠ
이넘은 무슨 벌레인가요? 어케해야 없앨수있을까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또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무섭구 징그럽구...
미치겠어요 ...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꿈틀거리며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얗고 바퀴벌레만하다란 정보로 볼 때,
그리마로 추정됩니다.
그리마는 미소곤충들을 먹고 사는데, 추위와 먹거리를 얻기 위해
실내로 침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주거지 내외부의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집 주변의 돌밑.
낙엽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에서 서식을 합니다.
서식처 제거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에 필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서식처 제거 후에는
서식 가능 장소(장판 모서리, 벽면틈새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에어졸을 살포합니다.
추가로 바퀴끈끈이를 서늘하고 그늘진 장소 등에
설치해 두시면 보다 안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