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학생인데요 이번에 이사한 집 벌레들 땜에 미티겠습니다 바퀴벌레는 그렇다 치고 아주 까만 길죽한 점 처럼 쌀알보다 좀 작은거 같은데 이넘들이 청소기로 빨아들여도 뒤돌아 보면 또 있고 또있고.. 정체불명의 이 벌레 땜에 집에 있기가 싫어요 어제는 롱다리 바퀴씨의 등장에 약을 마구 뿌렸는데 치우는게 무서워 그냥 뒀더니 그럼 개미가 꼬인다네요.. 까만쌀만한(아니 그보다 더 작은) 그 벌레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