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주전부터 엄청 커다란 바퀴가 두번 발견되었습니다.
한번은 제 방 이불.ㅠ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때 완전 엄청난 충격)
한번은 세탁기 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부터는 바퀴 얼굴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저께 엠티를 다녀온뒤 바퀴 다리가 정확히 두개 제 방 이불 옆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바퀴및 모든 벌레를 정말정말정말정말 혐오하고 개미한마리 못잡습니다.ㅠ.ㅠ.ㅠ
근데 요 바퀴벌레 다리를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그래서 이불이랑 다 빨고 완전 대청소를 했습니다.
그러고 오늘 아침............
전
또 바퀴벌레 다리 한개를 발견했습니다.
왜 도대체 바퀴벌레들이 다리 한개를 빠뜨리고 가는것일까요?
전 이집을 떠나야 하나요?
자취방을 옮길까요?ㅠ.ㅠ.ㅠ 벌레없는 그 곳으로?ㅠ.ㅠ.ㅠ
아 정말 노이로제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컴퓨터도 웅크려서 하고
잠도 구석에서 이불돌돌말고 웅크려서 잡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바퀴 다리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모가 어떤 약을 주길래 세군다다가 놔뒀는데
그것때문에 바퀴들이 힘이 없어져서 다리를 놓고가는것일까요?ㅠ.ㅠㅠ
그렇다면 참을수 있을껏도 같은데
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요약하자면 제 질문은
바퀴는 자꾸 다리를 왜 놔두고 갈까요?
집을 옮겨야 할까요? 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