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 집 옆에 풀밭이 있어서 그런가 돈벌레가 많아요. T.T
그런데 예전에 엄마가 바퀴벌레 약으로 사다놓은신
맥스포스 연고처럼 된거요. 그거 있어서 쫙 깔았더니
한 5주정도은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문제는 약을 다 써서 새로 사야하는데
새로 나온건지 회사도 여러군데인것 같고
그리고 냄새가 없다고 하네요.
집에 있던건 냄새가 심해서 한동안 환기를 해야했었거든요,
혹시 돈벌레가 냄새때문에 집에 안들어온건가요?
바퀴벌레용이라고만 설명이 되어있어서...
괜히 샀는데 벌레가 보이면 어떻게해요....
집에있던거랑 똑같은건 없는거 같은데 어쩌죠?
참 그리고 그 약 사람한테 많이 나쁜가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거라 특히 제방에
심하다 싶을만큼 많이 깔았는데요 걱정이에요
벌레가 안보이는건 좋지만요.....
죄송합니다.
이곳에서는 약재에 대한 설명을 드릴수 없게 되여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