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바보같은 소원이 있어요..
뭐냐면.. 제가 앞으로 살수 있는 생명과. 할머니께서 사실수 있는 생명을 합해서... 딱 반으로 나눠서...
한날 한시에 할머니와 함께 눈을 감고 싶은데...+__)
좋은 방법좀 갈켜주세요...
누구도 그렇게 할수 없는건 알지만... 할머니께서 언젠가는..
눈을 감으실꺼라 생각하니..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나요.
걍... 할머니께서 눈을 감으시는 날이... 저도 마지막 날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답하기가... 곤란하시면 안해주셔두 되요..
그냥. 좋은 말을 들을수 있을까 해서.. 올려 본 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전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주 어렸을 적에 돌아가셔서
별다른 기억들이 없는데...
할머니께서 가장 행복하실 때는 아마도 자신의 혈육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것을 보시는 것이겠지요.
사람이 태어나 살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은 하늘이 정한 이치로서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두 세대가 차이나는 할머니와 손주...
말씀하신대로 할머님은 먼저 가시겠지만
고객님은 열심히 행복하게 성장하고 살아야죠.
그것은 먼저가신 할머님이 고객님께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