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들어가서 지금 3일짼데요.. 바퀴벌레때문에 잠도 안오고 미치겠습니다. 회사가 좀 늦게 끝나서 집에 8시쯤 집에 들어가면 벽변에 바퀴들이 기본 대여섯마리씩 놀구 있는데
건물전체에 바퀴벌레가 있는지 저희집이 3층인데 오면서 바퀴벌레가 2층계단에서 노는(??);;걸 봤습니다. 밟아 죽여버리긴했지만.... 원룸형태가 주방이 베란다겸용이래서 바닥이 시멘트고 그위에 장판하나 깔아 놓았는데 청소하다가 창판을 뒤집어 보니 습하기도 하고 벌레들이..ㅠㅠ 쏠려서 디지는줄 알았어요.. 그길로 다 내팽개 치고 .. 해가지면 못들어가고 새벽에 좀 일찍일어나서 쪼금씩 청소는 하고 있는데... 장판밑은 어떻게 하나요...
오늘 큰 바퀴벌레 네 다섯마리가 막 지나가고 새끼들일꺼라는 추측이 드는것들이 아주 셀수 없이 너무 많아서 오늘 주인집에 장판 바꿔달라고 말은했는데..... 도무지 그 집에서 살수가 없을꺼 같네요...ㅠㅠ
건물전체에 바퀴벌레가 있어도 깨끗하게 치우면 사는곳은 안전할까요???
전 정말 바퀴벌레만 보면 가슴이 터질듯이 요동치고 머리가 띵~ 한데..
바퀴벌레가 약으로 효과가 있을까요?
세스코를 부르면 제가 사는날까지 바퀴벌레 없애주시나여??
건물전체에 바퀴벌레가 있어도 깨끗하게 치우면 사는곳은 안전할까요???
또 만약 못견디고 이사가면... 이삿짐에 바퀴들이 같이 이사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ㅠㅠ
또 이사가기 전에 오셔서... 임신한 바퀴들 이빠이 풀어주실수 있으신지.. 후훗...-_____-
원룸이 10평이 안돼는데.. 견적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