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
방구차라고 아시나요??
여름이 되면 뿌~~~~하고 하얀 연기와 함께 지나가는 방구차
저의 소시적..그 방구차를 마니 쫓아다녔는데..
몸에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니죠?ㅡ.,ㅡ;;
그리고 세스코맨도 방구차 쫓아가본적이 있나요?ㅋㅋㅋ
저도 연막소독차 많이 쫓아다녔습니다.
어렸을 때는 왜 그리 재미있었는지
연기 속에 있다가 연기가 걷히면 "나는 산신령이다~!" 라고 했던 말들도 기억이 나네요.
연막소독은 약제와 경유를 섞어서 연기를 내뿜는 것인데,
모기와 같은 해충을 죽이는 것 보다는 쫓는 정도의 미약한 효과일 뿐이었습니다.
약제자체와 경유가 섞인 연기를 쫓아다니며, 들이마시는 것도 좋지 않고요. ㅡㅡ^
국민 보건을 위한다는 전시행정의 대표적인 사례였죠.
물론 지금은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