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국사 선생님으로부터 선사시대에는 바퀴벌레가 상당히 커서 타고 다니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하기 위해서 가끔 뻥도 치시고 그래서
반신반의 했는데 요즘 세스코 게시판에 자주 오다보니 새삼
10여년 전의 그 일이 생각나네요.
과연 그 국사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신 건지 아니
면 정말 그랬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바퀴를
타고 다녔다면 끔찍하네요. -_-;;;
바퀴는 3억 5천만년 전에 나타난 이후로 형태적인 변화없이 살아온 곤충입니다.
물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자 많은 종으로 분화해 약 4000여 종이 있습니다.
결론은 지금보는 바퀴나 3억 5천만년 전에 있었던 바퀴나
크기고 뭐고 거의 동일했다는 거죠.
속으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