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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체 애가 누군지 좀 갈켜주세요~ㅠ
  • 작성자 자취생
  • 작성일 2007.04.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원룸에 거주하고있는 자취생입니다.
작년 8월에 처음 이사왔는데요. 다른건 다 몰라도 제가 바퀴벌레를 워낙 싫어해서 바퀴가 잇는지 없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해서 지금의 제 보금자리로 오게되었죠. 그래서 다행이도 아직 바퀴벌레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근데 가끔 제방에 이상한 벌레가 나타납니다..근데 대체 얘가 누군지 몰겟어요..ㅠ

음 길이는 약 0.5센치정도되구요 짙은 밤색에 꾸물거리고 기어다니는 앱니다. 날씬하구요..
그리고 첫 발견한거는 이산한지 얼마안되서 인데요. 제가 쌀을 김채냉장고용 김치통에 담아서 냉장고 옆에 두거든요. 근데 청소하느라고 쌀통을 번쩍 드니까 거기 웅크리고 있더군요. 첨에는 작아서 뭔지도 몰랐는데 가만히 치켜보고 있더니 조금씩 움직이더군요.
그이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발견되었구요. 최근에는 싱크대근처에 타일사이에서도 발견했습니다. 너무작아서 무심코 지나칠려고 햇는데 혹시나 하고 봤더니 또 조금씩 위로 이동중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화장실청소를 할려고 봤는데 화장실 바닥에서 또 혼자 왔다갔다 하더군요. 혼자다니는 애인가봐요..
대체 이게 뭘까요? 혹시 바퀴벌레 알?? 어디서 들었는데 바퀴벌레 알도 움직인다고 했던거 같아서요..ㅠ

그리고 하나더요~
왜 여름되면요 화장실에서 날라다니는 회색벌레들 있잖아요./
애네들은 대체 어서 나오는걸까요? 어떻게 없애는게 좋을까요?

답변부탁드려요 세스코맨님~

먼저 고객님댁에서 보인다는 밤색에 대한 벌레는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실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설명으로는 어떤 종류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사진을 올려 주시면 확인하여 최대한 방제하는 방법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보이는 회색의 벌레는 나방파리 입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