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애집개미 같은데....흠..
  • 작성자 심은수
  • 작성일 2007.04.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여기서 보니까 애집개미같은데 자려고 불을 끄고 누웠는데 뭐가 날아다니길래 불을 켜보니...

방바닦에 완전 쫙 짤려있더라구요...

기절하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우선 애프킬라 뿌리고 다 죽인담 방청소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기분이 찜찜해서 잠을 못들다 넘 피곤해서 잤는데..

1시간 가량 있는데... 또 뭔가가 있는듯해서 일어나보니 ...

아까처럼 또 바닦에 쫙~~~ 깔렸있더라구요...

우선 또 치우고 어디서 나오나 찾아 봤는데...의심가는 곳이 있어 우선 테이핑하고 출근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집 걱정에 ...

그놈들이 울집 점령하고 나 집나가라고 하면 어떻게 하죠??



흰개미가 결혼비행을 위해서 서식처에서 나온겁니다.


흰개미는 병정개미, 일개미, 수개미, 여왕개미로 계급이 나뉘어져 있으며,


주로 4월 ~ 5월에 생식개미(날개달린 수컷과 여왕개미)가 서식지에서 나와


결혼비행을 하고 새로운 군체를 형성합니다.


이 녀석들 때문에 놀라기도 하지만, 흰개미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흰개미는 대체로 지중흰개미인데,


이들은 땅 속에서 살면서 터널을 만들어 이동하며, 나무 안쪽에서부터 가해합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흰개미가 침입해 나무를 갉아 먹고 있는지 모르다가


봄이 되어 이 같은 생식개미들의 출현으로 흰개미에게 공격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식개미야 눈에 보이면 에어졸을 뿌려 잡기 쉽지만


흰개미는 나무의 셀룰로오즈만을 먹기 때문에


땅속, 나무 속에서 사는 흰개미를 잡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답변일 200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