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에 대해서 검색해보니까
침구류에만 서식하고 건조와 세탁을 하라고 하셨는데요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도 유럽 배낭여행 이후에 빈대가 옮아 온듯 합니다.
유럽여행때 가져갔던 옷은 버리거나
세탁을 한지 6개월이 넘었고
빈대가 피부질환의 이유를 알자마다 침대를 버렸씁니다.
1.침구류는 정말 필요한 것만 남겨두고 비오킬이란 제품을 엄청 뿌린뒤
방이 원룸이라 햇볕에는 말리지 못하고 방안에 건조가 잘되게 널어놓았습니다.
이것이 효과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2. 올라온 글에 보니까 생활중에는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회사에서 옷속에서 그놈들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옷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심하게 걱정됩니다. 옷걸이, 서랍속의 옷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3. 유럽여행을 다녀온 뒤 가방을 베란다에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지금은 그후 몇개월이 지나 그 위에 몇가지 잡동사니가 쌓여 있습니다. 아마도
가방으로 부터 빈대가 온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가방(등산용 백팩이라 가격이 넘 비싸서 버리긴 아까워요) 이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요.
답변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 피부질환이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알레르기라고 해서(3개 병원에서 그랬음) 6개월 동안 이 고생을 하고 살다가
아버지께 의심되는 증상과 함께 벌레를 보여드리니까 빈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가려움을 없애게 간절하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월에 그놈 벌레의 사진을 찍어 이 게시판에 올렸는데 답변이 없었습니다. 제가 못본걸수도 있지만 2일간은 답변이 없었네요.
미워요 세스코ㅠㅠ 그때 빈대라는거 빨리 말씀만 해주셨어도 2개월 병원비는 세이븐데 ㅠㅠ 미워요 다들 미워요. ㅠㅠ
빈대로 답변을 드렸는데... 스팸으로 처리가 된듯 합니다.
이 답변도 그리 처리가 될듯 한데...
빈대는 삶을 수 있는 있는 것은 모두 빨아 주시면 됩니다.
또한 여행가방을 그냥 방치해 두신지 한,두 달이 지났다면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우선 증상이 계속 있다면 필요한 옷가지만(삶은것) 가지도 보름 정도는 다른곳에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빈대는 숙주(사람, 동물)이 없다면 자연사 하기 때문입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