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 살고 있는데요.
왠만한 벌래는 놀라지도 않는 정도 입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 2시경 친구와 술한잔 하고 있는데.
정말 볼펜사이즈보다 더 큰 지네 한마리가 천장에서 떨어졌습니다.
기절 하는줄 알았져.
모기 바퀴 개미들은 많이 봐서 익숙한데 지네는 ㄷㄷㄷ~~
사진 올립니다. 설마 이런거 무데기로 우리집 어딘가에서 살고 있는건
아니겠져..?
지금은 술에 담가져 있네요..
그리고 지네로 담근술은 얼마나 지난후에 마셔야 하나요..?
이런것도 알려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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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