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리아는 자르면 두개다 살잖아요..
그럼 자른부분이 머리되요? 꼬리가 머리되요?
플라나리아는 재생력이 상당히 높죠.
몸을 반을 잘랐을 때,
머리가 붙어 있는 부분에는 잘린 부분에 꼬리가 만들어지고
꼬리가 있던 부분에는 잘린 부분에 머리가 재생이 되면서
완전한 두마리의 플라나리아로 만들어집니다.
직접 잡아서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연못바닥 같은 곳에 있는 돌 밑이나 낙엽 밑쪽을 잘 살펴보면
갈색의 길죽(1~3cm정도)하고 물컹물컹한 것이 보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