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이사왔는데요.
부엌에 바퀴가 나오는데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몸통만 엄지손가락만하고 더듬이가 또 몸통 길이만하다는...
첨엔 너무 커서 바퀴벌레가 아닌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큰 바퀴도 있다는데...색깔은 갈색이고요
한마리 정도가 이정도로 크고요. 총 세마리 봤는데 한마린 그놈보다 조금 작고
나머지 한마린 일반 바퀴처럼 작길래 제가 가까스로 죽였어요.
두 마린 쳐다보기도 너무너무무서워요.
슈퍼서 파는거 붙여놓는 약 부엌에 붙였는데
붙이고 나서 보니까 약에 있는 구멍으로 이 녀석들이 몸통이 커서 못들어갈거 같은거에요...큰바퀴 용으로 샀는데도 싸이즈가 안될듯..ㅡㅡ;;;
어떠카죠????;;; 벽에 바르는 약도 있다는데 효능 좋은가요?
동생이랑 저랑 여자만 자취하는데..
남자친구한테 와서 잡아달래니
자기도 싫다고 빨리 세스코 부르래요...이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