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 안양에 거주합니다.
독일에서 왔구요. 사람들이 싫어하며 자동차 바퀴(?) 인가 뭔가로 부릅니다.
아무거나 잘먹구 잘잡니다.
요즘 귀사 직원들의 노고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벌써 수백명의 형제들과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및 ....올라가서 고조 할머니까지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세스코맨&우먼의 손길을 피하고 편히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 생계가 달린 문제이니만큼 신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지 마십시요.
4월 30일 월요일,
평택항에 바퀴의방주라는 이름의 목조선이 하나 대기할 겁니다.
5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출항할 예정인데,
이 기간동안 한반도에 서식하는 모든 바퀴는 모두 이동하여,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먹을것도 많고 목조선이라 머무르기 아주 좋을 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항해 10일 후에
가라앉을 예정이라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