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평짜리 원룸에 사는데요
2월부터 살았는데
2월에는 바퀴가 안나왔었는데
4월되니까
화장실에서 한마리 작은거가 툭 떨어지고
싱크대에서 엄청 쬐끄만 바퀴 막 기어가고
저번에는 전등있는데서 엄청나게 큰 바퀴가 떨어져서 기절할뻔했어요
또 새벽 3시에 화장실 갔는데
바닥에 있더라구요
그리구 바로 어제 !!
밤 12시 넘어서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싱크대에 엄청나게 큰게 날개가 다 접히지도 않은게 기어다니는거에요
약 뿌려서 잡으려다가
날아다닐까봐 그냥 서있었는데
싱크대 뒤에 틈으로 들어가길래
들어간다음에 테이프로 틈을 다 막았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퀴 진짜 어떡해요 ㅠㅠㅠ
이 원룸 건물이 쫌 오래된거 같은데
저 진짜 벌레 공포증이 있거든요
파리도 무서워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집만 박멸해도 효과가 있는건가요??
제가 여기 원룸 1년 계약해서 내년 2월까지 살아야되는데
제가 살 동안만 바퀴가 안나오면 되거든요..
가격은 얼마고 진짜 1년동안 한마리도 안나오는지...
아 그리고 이거 세스코 받으면
벌레 시체 막 천장에서 안떨어지나요??
진짜 궁금해요
저 지짜 천장에서 벌레떨어지면 진짜 기절!!!!!!!!!!!!!!
지금도 막 무슨 소리 들리는데 벌레소리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