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 건물에 4층 사는데요. 1층은 식당이구요
근데 베란다랑 세탁실 화장실에서 가끔 바퀴벌레(?)가 나옵니다
중요한건 크긴데여 어른들 손가락 두마디정도 됩니다. 족히 3cm 정도는
되는거 같구요 이게 바퀴벌레가 맞는지 저는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갈색빛 띄고있는게 아니라 시커먼 색입니다.
이게 바퀴맞나여?
그리구 세탁실이나 베란다에 들어오는건 이해가 되는데여 여기있는 애들은
꼭 죽어있는 다는거... 그리구 화장실에는 하수구 말고는 들어올때가 없는데, 하수구에는 마개가 있잖아요. 우리 와이프 기겁합니다.
원래 이런 종자들이 있는지. 너무 큽니다.
주절주절 죄송하네요.. 하도 희한해서리. 너무커서 컴배트 이런거 속에
들어가지도 못할거 같아서 스프레이만 뿌려 놓습니다. 약값 만만치 않네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바퀴는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벌레입니다.
따라서 아주 작은 틈만 있어도 이런 곳으로 충분히 다닐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이렇게 관리 하셔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