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공부 하다가 새벽에 화장실 갔는데..-_-
화장실 문지방에 검정색이 꿈틀꿈틀(으윽)
미친듯이 킬러를 뿌리고
다시는 안 나타날꺼야 라고 안심했건만...ㅠㅅㅠ
이틀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 출현한 바퀴는 10마리 정도 (흑흑)
1마리는 화장실에서 나머지는 주방에 나타났어요..
몇 년 전엔 집개미 정말 많았..는데 사라 져서 좋다고 했는데
바퀴가 나타날 줄이야 ㅠㅅㅠ
개미는 작으니깐 손으로 죽일 수 있는데,
바퀴는 -_-;; 그리고 알이 번식 하니깐 손으로 죽일수도 없고(-_-)
마미께서 아까 두마리나 잡으셨다는데ㅠ
바퀴만 봐도 온몸이 떨려요;; 흑흑 너무너무 싫어 죽겠어요/ㅁ/
주방에서의 바퀴출현은 그야말로 큰 문제이지요.
바퀴 자체로서의 혐오감과 음식물을 오염도 있으며,
토하는 것이나 배설물 등의 불결함과 동시에
주방용품의 미생물학적 오염을 가져오며,
죽어서는 미세한 가루가 되어
인체에 들어가 천식을 유발하기도 하거든요. ㅡㅡ^
열거된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탈출하고 싶다면
지체없이 수화기를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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