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는 거의 한뼘정도 되지싶어요
자취방에 부엌쪽에있는 씻는곳에서 ㅠ 빨래를 한다고
동생이랑 막 있었는데 제쪽으로 뭔가가 스으윽 다가오는거에요
깜짝놀래서 보니 지네가!!!!!!!!!!! ㅠㅠ
기절하는줄알앗어요 ㅠㅠ
동생이 에프킬라로 뿌려서 쫌 어질하게만든후에
제가 달려들어 빈물병으로 미친듯이 내려쳤거든요 ㅠ
아직 시체가 저기있는데 ㅠㅠ 흑흑
너무무서워 죽겟어요
참고로 저희 집뒤에 ㅠㅠ 닭고기 가공공장이있어요 ㅠㅠㅠ
지네가 닭을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집 주변은 온통 지네 서식지겠습니다. ㅡㅡ;
지네를 100% 제어하는 방법은 없지만 노력에 의해서 제어율을 높일 수는 있습니다.
지네가 침입할만한 틈새 등에 대한 전면적인 보완이 그것인데,
집 전체를 살펴가며 한다는 것은 좀 힘들것이고,
자주 목격되는 지점에 또는 침입이 우려되는 장소 등지에
바퀴벌레 잡는 끈끈이 등을 놓아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도포제를 구입하셔서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도포제란 사전에 약제를 바닥에 처리하여, 곤충이 약제를 밟을 경우
죽게 만든 것인데,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체에 좋지 않은 화학물질이
들어가기 때문에(세스코에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처리 시에는 반드시 아이들은 외부에 있도록 하고
충분한 환기가 지원되는 상태에서 하셔야 안전합니다.
추가로,
외부에 백반 또는 토양살충제를 살포해 놓으시면 추가 침입을
완벽하지는 않지만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