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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보이는 뭔가가 자꾸 물어요
  • 작성자 걱정
  • 작성일 2007.05.0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침대에서 잘때마다 자꾸 눈에 안보이는 뭔가가 물어요

이불에 벌래가 있나해서 이불등을 세탁해도 계속 뭐가 물어요

개미가 문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모기가 문것같지도 않고

좀있으면 갓난이가 들어오는데 걱정이네요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세탁 및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이 또한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