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입주한 신축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날이 풀리면서 하루살이가 많이 나타납니다...하루에 수십마리씩
나타납니다...제일 많이 나타나는곳은 거실창틀밑..창틀밑에는 시간마다
죽어있는 하루살이들이 수십마리씩되며 몇마리는 날아다니기일쑤...
그리고 화장실에는 눈에보이기가 힘들정도의 하얀벌레가 기어다니며 개미
같은것두 종종 발견됩니다...
저희집만 그런게아니라 저희 아파트에 입주한 동호회분들도 많이 겪고있는
문제입니다...한집만 그런거라면 저희집이 문제겠지만 거의모든 집들이
이 문제로 고민하기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원인이 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하루살이라 설명을 올려 주셨는데... 다른 종류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보이는 벌레는 먼지다듬이 인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화장실이라는 특수한 구조로 인해 발생된 것이므로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