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습니다.
살림은 2년정도 비웠던 집에 방치해두었다가 이사한 집으로 가져왔는데요.
그때 당시 이불빨래를 다 해서 넣어둔것을 털어서 사용했는데 (1년정도 됨)
머가 뭄니다..
눈에 띄이는 벌레는 없고요..
한번물리면 물린자리가 다 나을때까지 계속 산발적으로 가렵고요.
물린곳 옆으로 또물려서 비슷한 곳에 네,다섯군데 물리기도 합니다.
상처는 여드름 짜낸거처럼 까메(?)지면서 구멍이 나네요..
그땜에 이불이랑 옷가지를 이사후 네네 세탁기로 삶은 빨래하고 있는데요.
담달 전기세와 물세가 아주 무섭습니다.
뭐가 이렇게 무나요??
증상만으로는 무는 벌레의 정체를 알기란 어렵습니다.
침구류에서 주로 느끼신다면 그중 중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시는 합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세탁 및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관리를 하고 계시니, 계속적인 관리르 해 주신다면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