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들을 보니 정말 재치있는 분이시군요^^
현재 10평가량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 부엌에서 죽은 바퀴를 발견한 이후
방 벌어진 벽 사이에서 엄지손가락 만한 큰.. 바퀴벌레들이 나왔습니다.
우선은 벌어진 벽을 테이프로 막아놓았는데,
며칠 바퀴벌레들이 안보이더니
어느샌가 개미때가 방안을 기어다닙니다..
첨엔 방에만 보이더니 이젠 화장실에도 있네요.
또 화장실에서 바퀴가 한두마리 보입니다.
들은바로는 개미와 바퀴는 같이 살지 않는다던데 말이죠..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정말 소름끼쳐 세스코에 서비스를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신중하게 되네요.
검색해보니 다수의 분들은 말끔한 직원이 오셔서
이리저리 설명도 해주시고 효과가 좋다고 하고,
또 어떤분들은 이상한(?) 아줌마가 와서 약만 달랑 놓고
간다고,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본사에 연락해준다 해놓고는
아무런 조취도 없다고, 환불받기도 어렵다고.
정말 믿고 신청해도될런지...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또한 서비스를 진행 함에 있어 최대한 벌레의 서식처를 찾아 약재를 사용하게 되는데 혹 보시는 분의 선입견에 따라 그냥 약재만 놓고 가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교육을 받은 세스코맨의 서비스이니 신뢰를 가지셔도 됩니다.
또한 건물자체에 문제로 인해 계속 적인 유입이 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서비스 전에 미리 말씀을 드려 그래도 서비스를 받으실지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님께서 서비스에 만족을 하시고, 또한 해충 방제에 자신이 있으니 믿고 하셔도 됩니다.
환불은 1,2차 서비스 한달이내 벌레가 다시 발생 되였다면 환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