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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누명은 벗었지만..
  • 작성자 poyori...
  • 작성일 2007.05.1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빠가 잼난 싸이트있대서 들어와봤더니..정말 그렇군요.



저두 바퀴벌레에 관한 얘기하나 남기려구요..



때는 2000년,,,8월 새벽1시경....

대학다니면서 잠깐동안 친구와함께 자취를 했었었져.

친군 밤에 편의점서 알바를 했구..전 혼자서 잠을 자려구 준빌하는데...

밖에서 이상한소리가 나는거예요..

거실문이 덜닫겼나?하고 방문을 제꼈는데...뭔가가 절향해서 돌진해오더군요..

전 빠른몸놀림으로 잽싸게 피했져...

그리구 방금 일어난일에 혼미해진 정신을 차리구...도대체 뭐가 들어왔나하구 방을 봤어여..

근데근데...

정말로 믿으루없을만큼 커다란 왕대왕바퀴....!!!!!가 벽에 떡하니 붙어있는거예여..(저 그때 바퀴벌레 실제로 첨봤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구 더듬이까지합해서 제 손만했어여..손바닥+손가락

갈색에 속이비치구 걸을때마다 따닥따닥 소리나구..

제가 용기내어 곁으로 갔더니 제움직이는 소리에맞춰서 더듬이가 움직이는데....엄첨 징그러웠져... 소름끼치더군요..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넘늦어서 못간다구 약뿌리라구...그렇게 무책임한 말만해대구...

도저히 왕바퀴와 같이 방을 쓰진못하겠구해서 베게랑 얇은 이불만 들구 거실로 나갔져..



담날 친구가 아침일찍 문열구들어와서 거실서 꾸벅졸구있는 절보구 기가막혀하더군요..

남친두 아침에 학교가기전 들렀구요..

내가 아무리 손바닥만하다..정말 크구 속두 비치구..더듬이가 내 가운데손가락길이만하다구 말해두 믿지두 않구...

정말 속터지는줄 알았슴다..(겁이없었담 박제라두 했을것을....)



그리고 6개월후....

졸업하구 취직하면서 집을 옮겼져..

짐 정리를 하고...쓰레기를 대강 줍는데...

베란다에서 친구가 비명을 지르더군요..

거기엔 정말 전에 내가봤던...내 손만한 대왕바퀴가 쓰러져 있더군요...

물론 죽어서 더듬이가 접혀있어서 전에내가봤던 크기보단 훨작게 느껴졌지만...(그래두 몸통만 내손바닥길이만하다는)

친구와 남친 그외 과친구들두 경악을 금치못하구....

덕분에 난 겁쟁이,뻥쟁이,구라쟁이란 별명서 탈출할수있었어여....

그래두 어떡게 더듬이가 몸통만하냐면서 것까진 믿지않으려하네여...정말길었는데..

세스코님!! 바퀴 더듬이가 몸통만하지않나여?

사실을 얘기해주세여...

그때 그친구들한테 얘기해서 한번식 다 읽구가라구하게요..






바퀴의 더듬이는 몸통만 하지 않습니다. ㅡㅡ^







다만, 몸통길이만 할 뿐입니다. ^^;




답변일 200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