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생많으신 세스코 직원님
쓸대업는 문의사항에 대해서도 센스있는 답변
하시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아무문제없던 집에
사진으로 첨부한 저 벌래가 날아다녀서 문의드렸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도없고 빨르고 작아서 잡기도힘들 뿐더러
컴퓨터할때면 제몸에 붙거나 눈앞에 날아다녀 엄청 힘듭니다
길이는 새끼도있습니다..ㅡㅡ; 새끼는 1mm 정도고
어미는 2~3mm 정도됩니다.
한..50프로는 두마리씩 짝지어 날아다니며 번식을 하는것 같습니다.
특성으로는 뒷다리하나가 자기 몸만큼 깁니다. 마치 꼬리같이..
여기 싸이트에 다돌아다녀봤지만 이 날벌래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걸로 판단하여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가정의달 5월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사진을 확대하니 찌그러져서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설명으로 본다면 초파리의 일종인듯 합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