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노이로제에 걸려서 밤에 잠도 잘못자요.제가 병적으로 벌레를 싫어하거든요.. 저는 지금 3층 상가건물에 살고 있는데요... 1월쯤 리모델링을 완전히 해서 이사왔어요....그런데.... 봄이 시작될무렵무터 매미만한 바퀴벌레가 스물스물......
많이 있는건 아니구여 일 주일에 한두마리 매미만한 걸루~ 그 이후부턴 밤에 잠도 못자구 자다가두 새벽에 벌떡일어나서 자꾸 체크하게 된답니당~ 근데 저희집벌레는 주방이아닌 tv 장식장과 에어컨이 있는 거실쪽에서 자주 목격이됩니당 사람들은 바퀴벌레는 뿌리는 바퀴벌레 약으로도 잘 안죽는 다고 하는데,,, 저는 홈키파처럼생긴 대롱달린 진드기약으로 죽이는데,, 아주 잘죽어요,, 바퀴맞나 할정도로,, 소름은 쫙 돋지만....
붙이는 약은 효과를 못봤구요,,, 얼마전 튜브형으로 된걸 짜서 함 놔 봤어요... 아직 까진 목격이 안됐지만,,, 밤이 넘 무서워요... 꼭새벽에 저 물먹으러 일어났을때 보게된 기억땜에 .. 지금 세스코를 불러야 할찌 함 지켜 봐야 할지 남편과 상의중이예요.. 어쩌죠?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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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