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먹이식 바퀴벌레약(벽에 붙이는 거요,,)을 아무 생각 없이
침대 머리쪽에 몇달을 붙여놓고 잇었네요..
그것도 벽에 수직으로 세워놓고...
잘때머리 맡에 몇달 동안 그런게 있었다는게 너무 찝찝 한데요
별 이상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별 이상은 없습니다. 고객님이 사용한 약제의 성분을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바퀴벌레 먹이약제는 먹어야만 효과가 나는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할 겁니다.
간홍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먹거리를 약제에 넣기 때문에 냄새가 미약하게
나기도 하지만 그 역시 큰 문제가 없고요.
문제는 아직 바퀴벌레가 있다고 보았을 때,
구입 전 약국에서 몇 달, 설치한지 이미 몇달이 지나 전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그 내부가 바퀴의 은신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