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아주 조그마한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크기 쌀알의 4분의1크기 정도의 동그랗고 다리가있으며,,몸이 빨강색을띠고 있는데...도대체 이것이 무슨벌레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한달동안 2번봤는데..너무 신경이 쓰여요..아기도 있는데..ㅜ.ㅜ
저희집거실은 나무로 되어있는데 ..혹시 나무에안에서 나오는건지..ㅜ.ㅜ꼭 답변부탁드립다...
어디서 목격하신 건가요?
몸이 빨갛다는 것에 용의곤충은 바로 redbug입니다.
Redbug는 해외에서 유입된 거미강의 해충으로, 인간을 흡혈하는 유충이
밝은 붉은색을 띄고 있어 유래된 이름입니다.
오직 유충단계에서만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흡혈하는 체외 기생충으로
보통 3일간 숙주에게 머무르면서 흡혈을 합니다.
집의 거실과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은 아니며
요즘 산과 같은 야외에 외출했다가 옮을 수 있습니다.
redbug에 옮는 것을 예방하려면 의심지역에 접근 시에
옷을 양말 안쪽으로 넣어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입었던 옷은 외부에서 털어낸 후 세탁하고
샤워를 해 혹시나 붙어 따라온 것이 없도록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집 베란다나 담벼락, 옥상 등지에 발생하고 있다면
간단히 에어졸을 사용해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