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뒤 방구석은 잘 안쓸어서 먼지가 좀 많은데요-_-;
머리카락이나 먼지뭉치가 보이는건 그렇다고쳐도
검은쌀처럼 보이는것들은 뭐죠?;
혹시 저것들이 바퀴벌레 알이나 똥이나 뭐 그런건가요?
딱딱한지 아닌지는 징그러워서 안만져봐서 잘 모르겟는데;;
바퀴벌레 알집은 어떻게 생긴거예요?;
근데 저 쌀알같은것들이 생긴것 옆에
그냥 일반 우체국택배박스에다가
안입는 옷들을 넣어서 놔뒀거든요. 박스에 테이프 안붙이고;
그럼 그 안에 벌레들이 들어가서 살수도 있나요-_-
아...........................상상만해도 끔찍 ㄷㄷ
알려주세요 ㅠ_ㅠ
검은쌀처럼 보이는 뭔가가 있다...
독일바퀴 알집의 경우 밝은 황갈색을 띄고 있으며, 말랑말랑 하고요.
미국바퀴의 알집은 적갈색을 띄고 있으며, 딱딱하고
먹바퀴의 알집과 일본바퀴의 알집은 각각 암갈색과 흑갈색으로 이들의 알집은
딱딱하며 검게 보입니다.
불운하게도 밀봉처리가 되지 않았다면 박스에 들어가 바퀴들이 살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알집으로 보이는 것들을 모두 수거하고
박스를 열어 일일이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박스를 열어보는 것은 외부에서 하시길 권장합니다. ㅡㅡ;
참고로 또 쌀알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면 파리의 번데기 인데,
이 역시 검은 쌀만하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