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지난 삼월에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집은 1층에 20년정도되는 아주 낡은 연립입니다.. 집이 오래되었기에 당연히 개미나 바퀴벌레같은 해충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조금은 의외을 벌레들을 만나곤하네요..
예를들면 집게벌레(가장많이 출현..) 귀뚜라미(5월에 말입니다..ㅋ)
집잃은 달팽이들.. 자연을 느낄수 있어서 좋다고해야하는지..
어째든 집에서 그런 벌레들을 만나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제발 해결책 점 알려주세여..
집게벌레나 곱등이(귀뚜라미와 비슷)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 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집잃은 달팽이는 간혹 하수구를 통해 들어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주시거나, 락스 원액을 부어 주시면서 관리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선은 민달패이는 외부에 놓아 주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