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5시5분에 일어나서
침대위에 앉아있었는데
이상한게 제 책상아래서 나오더라구요
멍하니 바라봤죠 하도 이상하게 생겨서요
더듬이가 아주~ 길고 귀뚜라미도 아닌것이
건드리면 툭하고 뛰어요 검정색에다가 짧은 몸길이
아악 !미치겠어요 ㅜㅜ
첫번째놈은 잡을려고 두꺼운 책을 바로 위에서 떨어트렸는데
톡하고 뛰더니 옆으로 피했어요..
그래서 못잡고 제침대 아래로 들어갔어요
두번째는 충격에서 못벗어났는데 화장실갈려고했는데
문앞에서 베란다 쪽으로 기어가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엑스트라로 다른 바퀴벌레가 출현했어요..
여기저기 불 다켜놓고
뒤돌았더니
세번째놈이 마루를 가로질러 지나갔어요..
그리고나서 베란다 왼쪽으로 갔어요
네번째는 얼마지나지않아 오른쪽에서 또나왔어요
다섯번째는 문앞에 쓱 지나갔고요..
저희집이 벌레가 많은 집이 아니였어요 그런데 이것은 곤충
같기고 하고 일주일전에는 한마리봤는데
저희엄마가 "이놈도 살아야지"하면서 문밖에 툭 던져놨어요
아침 부터 미치겠어요 눈 뜨자마자 지금계속 벌레봐서
충격이 가시지않아요 벌렌지 곤충인지 등치도크고
아악~~!! 도와줘요 ㅜㅜ 어떻게 해야되요
처음에 보신 벌레는 곱등이 인듯 하고 두번째로 보신 벌레는 외주성 바퀴인듯 합니다.
곱등이나 귀뚜라미는 어둡고 습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지하실이라던가....신발장 밑이라든가....
뭐 또 상기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숨어 있을 수 있겠죠.
잘 관찰하면 몸체는 숨어서 더듬이만 밖으로 빼놓고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곱등이가 있는게 싫으시다면
어둡고 습기가 찬 지역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없애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잘 막던가....
또는 완벽하지 못한 방법이지만 약제를 뿌려두어 어느정도 올 수 없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곱등이는 세스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