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집에 이사 온지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첨에 개미가 좀 있길래 개미배트를 붙였더니 없어졌습니다.
그 후 해충이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요..
근래 몇주전부터 왕바퀴(미국바퀴라고도 한다면서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하루에 한마리씩 꼭 나타나더라구요.
거실 창가쪽과 목욕탕에서였습니다.
저희집에 둥지를 튼것인지 외부에서 유입된것인지 참.. 찝찝합니다.
아직 초반이니 컴배트같은걸로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아직 초반이니 그런 것에 의지하려고 하지 마시고,
거실 창가 부분과 목욕탕 창문 또는 개수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실창이 닫혀 있긴 하나 창틀이 뒤틀려 있어 틈새가 있다면,
그런 틈을 노려 침입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문풍지등을 덧대어 보완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거실창이나 현관 하단부 틈새 또는 기타 다른 틈새를 통해
침입하였다가 2차 이동으로 수분 섭취를 위해 화장실로 이동하는 경우와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직접 침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1차 침입 경로를 확인해보시고, 보완하실 필요가 있다면 반드시 보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