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보지 못했던 시커먼 바퀴 약 5cm로 보였습니다.
바퀴는 부엌도 아닌 제 방 앞에서 발견됐는데요.
약 뿌리니까 제 방으로 들어가고 비실거리는거 까지 봤는데
그 뒤로 행방이 모연해 졌어요ㅠㅠㅠ
그래서 막 뿌리는 약 하고 저는 제 방에서 못 자고...
아 너무 괴롭습니다.
어제 새벽에 발견되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저희 집에 1년된 말티즈 강아지도 있는데~
그 약먹은 바퀴벌레가 우리 강아지한테 해코지라도 하면 어쩌죠?
약을 좀 많이 뿌렸는데 죽어서 제 침대 밑에 있지 않을까요?
언니가 밖에서 살다가 집에 가끔 들어오기도 하는데
언니가 바퀴벌레를 데리고 온 걸까요?
휴 너무 걱정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