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어떤 벌레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집은 약 2년 정도 된 다세대주택인데, 얼마전부터(약 4~5개월) 정체모를 조그마한 벌레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눈에 거의 안보일정도로 아주 작았고 또 개체수도 적었는데,
최근들어서는 눈에 보일정도로 검은점같이 벽면에 까~맣게 수십마리가 붙어있어요.
그리고 이상한것은 안보일 시간에는 거의 한마리도 안보이다가, 어떨땐 정말 징그러울정도로 벽면에 까~맣게 붙어있기도해요.
잡으려고 하면, 톡톡 튀어서 도망다니구요.
그래서 우선은 에프킬라로 뿌리면서 많이 잡고 있기는 한데, 수가 줄어들지가 않는것같아요.
처음 컴퓨터가 있는 방에서(컴퓨터 열기때문에 따뜻해서 그방에 몰려있다고 추측중) 생겼는데, 요즘은 마루에서도 서너마리씩 간간히 보이고, 그 방 바로옆 부엌에서도 다수가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따뜻해서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방에서 컴퓨터를 철수할까 고민중이예요.
여기 가까이 찍은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도대체 어떤 벌레인지, 퇴치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럼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톡토기 종류 인듯 합니다.
톡토기는 곤충으로 분류되다가 지금은 육각류의 절지동물로 분류됩니다.
톡토기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사람에게 해를 주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마치 메뚜기 처럼 톡톡 튀어 다닐 수 있게 다리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기제거와 깨끗한 청소를 하며 관리하셔야 합니다. 습기제거제를 두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