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3 일 전부터 방에 공벌레가 나타납니다.
무서워서 죽이지는 못하고 책받침에 받혀서 그냥 마당에다 버렸는데
어제는 두마리 오늘은 세마리나 발견했습니다.
침대 옆 벽이 곰팡이랑 습기가 좀 차있는것 같은데 마당의 화단에서
거기로 기어들어온건지.
자다가 사각거리며 기는소리땜에 깨기도 하고
침대옆 벽이라 몸에 떨어질까봐 무섭기도 하고
많이 나오니깐 이젠 징그러워요.
어떻게 퇴치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
건드리면 몸이 말리는게 일명 콩벌레? 그벌레가 맞긴한거죠?
특별히 해로운 곤충은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