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껍질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하루이틀쯤 지나면 보지도 못한 이상한 벌레들이 날아다닙디다.
크기는 정말 작은데… 쓰레기통 주변을 계속 날아다니는게 아주 귀찮아 죽겠어요.
궁금한건 이 괴상한 벌레들이 도대체 어떤 경로로 우리 집에 나타나게 된 건가 하는 겁니다.
설마 과일가게에서 사올때부터 바나나껍질에 붙은 벌레 알들이 산란하기를 기다리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앗 왠지 불길한걸…
바나나를 먹고 난 뒤에 초파리가 생기는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한가지는 바나나에 유인되어 외부에서 침입하는 경우와
다른 한가지는 초파리가 바나나 껍질 등에 알이 존재했던 경우입니다.
따라서 바나나의 경우 큰 비닐봉지로 잘 쌓아 보관하셔야 하며,
드신 후에도 역시 껍질은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하셔야
초파리의 유인을 막을 수 있으며,
껍질 등에서 생기더라도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