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질문을 한번 올렸었습니다.
그때 제가 무슨 벌레에 물린지 모르고 있었는데 쎄스코에서 베드버그에 물린거 같다고 해서 궁금증도 풀리고 잘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지금도 제가 너무 간지러워서 자다가 깨서 네이버에 베드버그에 대한 자료를 보다가 이렇게 글올려요.
여기 호주 시간은 새변 4시 5분입니다.
한시간정도 자료를 본거 같아요.
아..정말 힘드네요
어디에 딱히 질문을 올릴때도 없고 전문가도 없고 해서 정말 힘들어요
너무 간지럽습니다.
제 친구랑 같은 침대를 쓰는데 그친구는 하나도 안물리는데 저만 계속 물립니다. 그건 왜그런건가요?
저는 하루에 정말 2~3번 샤워합니다.
며칠전엔 카펫이랑 메트리스에 약까지 사서 한통을 다 뿌렸습니다,
게다가 가구들도 다 빼내서 닦고, 시트도 삶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여행에 다녀와 오늘 자고 새벽에 물려서 또 깨어났어요..
5방 물렸습니다..
잠자기가 괴롭네요
베드버그에 대해 보니 눈에 보일 정도로 크기가 좀 크더라고요
근데 저는 본 적이 없거든요?
다른 나라에 게신분들도 지식인에 많이 올렸더라구요.
근데 다들 사진도 찍어올리시고 흔적이 보이는데
저는 보이지가 않아서 의문이 듭니다.
정말 없어요.
흑갈색오줌이 벽에 묻어있다던데 저의 벽이 하얀색이라 잘보이는데 보이지도 않구요
확실히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어요 뱍이나 가구틈에도 산다든데..
잘때만 물리니까 침대에 있는거겠죠?
아님 야행성이라 그런건가..
매니저에게 침대를 바꿔 달라고 해야할지 지금 생각중이거든요.
정말 고민이예요.
집을 나가고 싶은데 친구한테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약국에서도 약을 샀는데 이건 정말 해결책은 아닌거 같아요.
병원은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요..답답한 마음에 너무 길게 적었나 봅니다.
답변좀 부탁들려요 아님 이걸 어디다 물어봐야하는지 베드버그도사님같은 박사는 없나요?...그럼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