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작은바퀴?벌레들이 제방에 한두마리씩 나타나더니
어느순간부터 수가 급증했읍니다.
천장에 기어다니지 않나 책상이며
참고로 제방은 옥탑방이거든요..근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것만 죽였는데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제 가방에서도 그 작은바퀴가 나오는바람에 너무 화가나서
집으로 돌아와서 바퀴벌레약 한통을 거의 다 쓰다싶히 하면서 뿌렸습니다
근데 근원지를 알수 없어서 일단 자주 발견된 창가 책상위주로 뿌리고
쓰레기도 잘 정리해서 묶어서 다치웠는데요
제방이 바로 옥상과 통하거든요 그리고 제방 창문이 옥상 통로를 향해
있습니다. 그래서 옥상 통로에다가도 약을 뿌리기위해 나갔을때,
제방 창문으로 작은 벌레들이 잔뜩 기어 다니는걸 보았어요
아마 근원지가 창문틈 같았습니다 그래서 거기 위주로 약을 많이 뿌리고
모체가 나오길 기다렸는데 모체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게 3일전인데요
어저께 옥상통로에서 드디어 죽어있는 모체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다시 약을 뿌렸는데요
앞으로 다시 바퀴들이 생길확률이 있을까요?
나머지 알들이 있다면 까고나오진 않겠죠?
일단 바퀴약으로 죽이긴 했지만 여전히 찝찝하고
이런적이 처음이라서 ..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죄송하지만 모체 한 마리만 퇴치를 했다고 해결 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바퀴가 보이면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