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둘이서 자취하는데요
집은 13평정도? 1.5층이에요
현관으로 들어오면 넓이 1m정도의 복도가 있구요!
복도에 부엌도 있고, 방이 두개있어요
꽤 오래된 집이고 ㅠㅠ)
윗층 주인집이 쫌 더러워보였어요;
3월에 이사왔는데 바퀴벌레 처음 봤어요ㅠㅠ
제가 서울오기전에 살던 아파트는
벌레라고는 모기랑 파리외엔 별로 못보는 편안한 곳이엇거든요
여기오고나서 추울때는 아주 가끔가다 화장실에 한마리 죽어잇구
베란다에 빨래하러 갔는데 한마리 죽어있고
참고 살았거든요
근데 여름이 되니까 ..집에 오는길에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구 가끔은 날고..요
쓰레기버리는데에 밤에 가면 ...막 있어서 ㅠㅠ
그걸 보면 역시 여름이 되면 집에도 많이 들어올것같아서요
참다 참다 세스코 부르려고요!!
저도 언니도 벌레라면 질색이거든요
윗층 주인집이 맘에 걸리네요
괜찮을까요?
그리고 저희집이랑 옆집(같은층)이 베란다가 완전 하나로 뚫려있거든요
사람도 맘먹으면 넘어올수있을 정도로요;
빨래할때도 보여요;; ㅅ 바퀴벌레한테 옆집과 우리집은 하나겠죠?ㅜㅜ
.....-_- 아는 사람도 아니고
같이 세스코합시다! 할수도없네요
그래도 세스코하면 바퀴벌레 안보고 살수 있을까요?
그리고요 ㅠ 비틀비틀 거리는 바퀴벌레는 보고
죽이지 말라고 했잖아요 ^^
그렇게 많이 눈에 띄나요?
전 죽어도 벌레 못 때려 죽이거든요ㅜㅜ
파리이상은 못죽이겠는데- 게다가 바퀴벌레는 너무 볼륨이 커요;
죽어있는 처리하는것도 싫은데ㅠㅠ
바퀴벌레가 서서히 죽어가면 그 시체는 어디가나요
세스코가 처리해주나요? 제가처리해야하나요 ㅠㅠ?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 질문 정리해드릴게요!
1) 오래된집, 동네엔 바퀴벌레가 날아다니고,
이웃집과 굉장히 오픈되어 잇습니다 바퀴처리 잘 되요?ㅠㅠ
2) 바퀴벌레 시체처리는 어찌되나요 시체를 많이 봐야하나요?
3) 벌레를 잘 죽일 수 있게 되는 방법은 없을까요^^?
보는것도 싫지만 그 벌레를 죽이기위해 압력을 가하는 과정이 안되요ㅠ
전 만약 집에 벌레가 있으면;
무조건 밖으로 나오는데 평생그렇게 살순없잖아요...
오늘 처음와서 Q&A 읽어봤는데
정말 뭐든지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네요
수고하세요^^
1. 바퀴의 크기등을 본다면 외주성 바퀴인듯 합니다.
이런 바퀴는 먹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에 들어 오는데 오래된 가옥이라면 틈등이 많아 충분히 들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틈을 막아 주셔서 이런 외주성 바퀴가 들어오지 못하게 관리해 주시고, 음식물이나 물 관리를 잘 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외주성 바퀴는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완전박멸이 어렵습니다.
정기관리로 꾸준하게 관리를 받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2. 약재를 먹은 바퀴는 대부분 서식처가 들어가 죽게 되는데 간 혹 서식처가 들어가기전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사체 처리는 직접 하셔야 합니다. ^^!
3. 첫번째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