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바퀴나 개미등등 음식물쓰레기문제로 인해 생기는 작은 날파리를 제외하면 참 평온한 집입니다.
그런데 방에다 이불을 깔고 자는데 자주는 아니고 간혹가다가 엉덩이나 허벅지에 모기 물린것과 비슷한데 좀 덜가렵고 금방 사라지는 발간 반점이 생깁니다.
그냥 유추해보기에 진드기가 있는건가?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만약 그것의 정체가 확인된다면 어떻게 없앨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 아내와 같이 자는데 아내는 생전 그런적이 없고 저만 그런게 생깁니다. 분명 물린것 같은 자국인데.
과연 이놈의 정체는 뭘까요? 저만 무는 벌레? 아니면 제 몸에 기생하고 있는건가요? 21세기를 사는 보통남자들만큼은 잘씻고 깨끗히 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가족분이 같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한 분만 증상이 있다면 다른 증상 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침구류를 일광소독을 자주해 주신다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