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있는사람입니다. 작은자취집이 지은지는오래되었지만 이사올때손봐서 안은깨끗한집이거든요 집이 무지작고 1층인데 이사온지 8개월정도되었어요 그동안에도 종종 벌래들은 나오긴했는데 개미 (검정색이고 좀큽니다)
몇몇과 날파리 (어디서오는지모르겠지만 집에음식도두지않는데...)
이름모를 벌래 (가끔씩 나오는데 크기가작기에 그냥 때려잡았지요)
집은항상 청소하고 깨끗하게 하는편이고 음식도 자주 해먹지않고 집에있는시간도적기때문에 벌래에무관심했거든요 근데 날씨가 더워지는요즘 몇일전 바퀴를 보았습니다. 정말크고 날개가달린놈이더군요 그날은 제가 집을하루정도비워놓은다음날이었는데 당당히 방에서 놀더군요 그놈을 어렵게 때려잡은뒤 그다음날부터 이틀에한번 하루에한번씩 비슷한놈들이 나타납니다.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혼자라 소리를빽질러도 도와줄사람이 없어 각티슈를무기삼아 죽이고있지만 방도좁은데 잘때 다리를기어다니는상상이자꾸들어 잠도안와요 ㅜㅜ 한마리가 보인뒤 바로 인터넷에서판매하는 짜서쓰는 바퀴약을 집안곳곳에 도포했는데 소용없는지 계속해서 나타나는바퀴때문에 아주미치겠네요 작은사이즈라면 때려잡아도 덜무서운데 너무커서 ㅜㅜ 게다가 나랑다니기까지 ㅜㅜ 바퀴가보이고부터 다른 개미나 각종벌래는 보이지않는듯합니다만... 이놈의집구석 불이라도 질러버리고싶어요 ㅜㅜ 만약 퇴치를위해세스코에 의뢰한다면 비용이어느정도 나올까요? 제발저렴하기를 ㅜㅜ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선은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시고,
그래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 가겠습니다.